강호동(왼쪽)과 김준현(오른쪽)이 쿡방으로 만난다. 한국일보 DB, SM C&C 제공
강호동과 김준현이 쿡방으로 만난다.
3일 채널S 측은 강호동과 김준현이 새 예능 프로그램 '위대한 집쿡 연구소'의 MC를 맡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최근 첫 촬영을 마쳤으며 대한민국 최고 MC 강호동과 대세로 거듭난 MC 김준현이 만난 것만으로도 화면이 꽉 찬 무게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들은 특별한 쿡방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강호동은 '신서유기'와 '대탈출' 시리즈, '한끼줍쇼' '아이콘택트' 등을 통해 예능감을 뽐냈다. 김준현은 '장르만 코미디' '손현주의 간이역' 등에 출연했으며, '맛있는 녀석들'에서의 먹방으로 대중의 시선을 모아왔다. 최근 '맛있는 녀석들'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쿡방으로 만난 강호동과 김준현이 보여줄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위대한 집쿡 연구소'는 8월 중 채널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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