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구보훈병원과?의료지원 업무협약
대구 달서경찰서가 지난달 30일 대구보훈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범죄피해를 입은 이주여성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연 달서경찰서장과 조영래 대구보훈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보훈병원에서는 범죄피해를 입거나 생계가 어려운 이주여성과 다문화가정에 의료적 혜택을 주고 상호협력으로 범죄피해로 인한 이들의 회복 지원을 적극적으로 돕는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대구경찰청 핵심과제가 사회적 약자 보호인 만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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