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여자 권총 김민정 銀, 사격 첫 메달 쐈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여자 권총 김민정 銀, 사격 첫 메달 쐈다

입력
2021.07.30 14:30
수정
2021.07.30 15:46
0 0
사격 김민정. 도쿄=연합뉴스

사격 김민정. 도쿄=연합뉴스

김민정(24ㆍKB 국민은행)이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사격에 첫 메달을 안겼다.

김민정은 30일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 급사에서 비탈리나 바차라시키나(ROC)와 슛오프 끝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극적인 결선 진출이었다. 김민정은 29일 1일차 완사 경기에서 291점을 기록했고, 이날 2일차 급사 경기에서 293점을 쏘며 합계 584점(평균 9.733점)으로 8위를 차지했다. 여자 25m 권총은 본선에서 완사 30발, 급사 30발을 쏴서 합계 점수로 결선 진출자를 정한다. 완사에서 9위를 기록한 김민정은 급사에서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민정은 9위와 584점으로 동점이었다. 그러나 내10점(inner tenㆍ가장 중앙의 원)을 쏜 횟수에서 9위 조라나 아루노비치(세르비아·18회) 보다 1회 많은 19회를 기록해 결선행 마지막 티켓을 따냈다.

성환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