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0일부터 3년 임기
북대학교병원은 제21대 신임 병원장에 유희철 간담췌이식혈관외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전북대병원 제148차 이사회에서 임용후보자로 추천된 유 교수를 병원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이달 30일부터 2024년 7월 29일까지 3년이다.
유 신임 병원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충청 호남권 최초로 간종양 환자 등에게 로봇을 이용한 간 절제술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전북대학교 학생처장을 역임했으며 전북지역암센터 소장,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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