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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CK] 호캉스 즐기는 스타들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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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ICK] 호캉스 즐기는 스타들의 '패션'

입력
2021.07.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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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코로나19의 확산 속 많은 이들이 관광 명소에서 호텔로 눈길을 돌렸고, 호캉스(호텔+바캉스)는 어느덧 대중적인 휴가 방식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됐다.

SNS 속에는 더위를 피해 호텔을 찾은 연예인들의 모습이 가득하다. 호캉스 인증샷은 개성 넘치는 패션 덕에 더욱 빛난다. 호텔에서의 휴가를 앞두고 뭘 입을지 고민된다면, 스타들의 옷차림을 살펴보자.

함연지·산다라박, 알록달록 사랑스럽게

함연지와 산다라박이 호캉스를 즐겼다. 함연지, 산다라박 SNS 제공

함연지와 산다라박이 호캉스를 즐겼다. 함연지, 산다라박 SNS 제공

뮤지컬 배우 함연지는 남편과 함께 전망 좋은 호텔을 방문했다. 그는 알록달록한 의상들로 호캉스룩을 완성했다. 초록색 체크무늬 파자마는 함연지 남편의 옷이다. 그는 SNS에 "제가 남편 잠옷은 챙겼는데 제 잠옷은 깜빡한 거예요. 결국 제가 남편 잠옷 입고 남편은 잠옷 없음"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패션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레이스로 장식된 분홍색 옷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그룹 투애니원 출신 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은 서울에서의 호캉스를 즐겼다. 호캉스룩으로는 파란색 반팔 티셔츠와 바지를 선택했다. 신발과 모자까지 파란색으로 고른 그는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정현·박은혜, 액세서리와 모자로 우아하게

이정현과 박은혜가 우아한 호캉스룩을 선보였다. 이정현, 박은혜 SNS 제공

이정현과 박은혜가 우아한 호캉스룩을 선보였다. 이정현, 박은혜 SNS 제공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호텔을 찾았다. 그곳에서 그는 꽃이 그려진 낭만적인 원피스를 입고 인증샷을 남겼다. 화려한 목걸이와 귀걸이는 우아함을 더했다. 액세서리의 꽃 장식은 옷과도 잘 어우러진다. 수영장을 찾은 이정현은 밀짚모자를 푹 눌러쓴 채 바캉스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배우 박은혜는 쌍둥이 아들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즐겼다. 하얀색 옷에 같은 색의 모자를 매치해 패션을 완성했다. 챙이 넓은 모자가 세련된 매력을 부각시킨다. 머리 위로 내리쬐는 뜨거운 햇빛까지 막아준다.

김성령·윤현숙, 편안하면서도 힙하게

김성령과 윤현숙이 패션 센스를 뽐냈다. 김성령, 윤현숙 SNS 제공

김성령과 윤현숙이 패션 센스를 뽐냈다. 김성령, 윤현숙 SNS 제공

배우 김성령은 호캉스룩을 통해 패셔니스타다운 센스를 뽐냈다. 독특한 문양이 프린팅된 상의가 힙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남색 가방은 멋스러움을 더했다. 안경은 내추럴함을 더하는 한편 그의 패션에서 포인트가 됐다. 김성령은 전망 좋은 창가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세련된 매력을 뽐냈다.

그룹 잼 출신 윤현숙은 미국에서의 호캉스를 즐겼다. SNS에 "Enjoy. 변경된 스케줄. 변경된 일정. 그래서 난 오랜만에 호캉스"라는 글을 남기며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검은색 민소매티셔츠와 짧은 반바지로 시크한 느낌의 패션을 완성했다. 느슨하게 하나로 묶은 머리가 수수한 매력을 더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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