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행운동 더퍼스트힐’ 조합원 모집
서울 관악구 행운동은 강남 접근성이 좋고 오랫동안 주거지로 형성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진 곳이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왔다. 최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가칭)서울대입구역 더퍼스트힐 지역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시행하는 ‘행운동 더퍼스트힐’이 조합원을 모집해 주목받고 있다.
행운동 66번지 일대에 조성될 단지는 선호도가 높은 59㎡, 84㎡의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14개 동 총 1,231세대를 모집할 예정이다. 주변 아파트 시세가 3.3㎡ 기준 2,300만원~3,000만원대로 형성돼 있는 반면, 더퍼스트힐은 1,800만원대로 공급이 예정돼 있어 실수요자들이라면 시세대비 싼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다.
단지는 2호선 서울대입구역과 낙성대역, 서부선 경전철(2028년 예정)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에 강남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아울렛과 영화관, 관악구청, 샤로수길, 롯데백화점, 보라매병원 등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고, 관악산, 까치산공원, 낙성대공원 등 녹지공간이 가까워 쾌적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
교육환경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단지 주변에 초등학교, 중학교 등이 밀집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를 비롯해 서울영어캠프 등 다양한 교육기관 및 시설이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관악구의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만큼 더퍼스트힐의 조합원 모집은 실수요자들이 합리적인 공급가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입지여건, 생활인프라, 교육환경 등이 뛰어난 대단지 아파트의 매력을 알아보고 문의가 많다”고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초구 서초동 1720-5번지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대표 전화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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