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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힘 됐으면"...영앤리치 레코즈, 온라인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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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힘 됐으면"...영앤리치 레코즈, 온라인 콘서트 수익금 전액 기부

입력
2021.07.2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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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가 지난 달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영앤리치레코즈 제공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가 지난 달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영앤리치레코즈 제공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가 지난 달 개최한 온라인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영앤리치 레코즈는 지난달 26일 온라인 콘서트인 'mask off'를 진행했다. 이후 한 달 만인 지난 26일 영앤리치 레코즈는 아동옹호 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해당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당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현장에는 수퍼비와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만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기부가 이루어졌으며, 두 사람은 레이블을 대표해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도 많은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되어 매우 뜻 깊었다. 작은 금액이지만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모든 분들에게 큰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앞서 영앤리치 레코즈 수장 수퍼비는 매해 단독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해온 바 있다.

또 한 번 수익금 전액 기부로 선행을 펼친 영앤리치 레코즈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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