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세호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24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공식 입장을 통해 "조세호가 지난 23일 받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보건당국으로부터 별도의 자가격리는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받았으며, 향후 정상적으로 방송 및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오는 30일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관련 출연자들과 스태프들은 검사에 임했다. 조세호는 과거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촬영장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주간 녹화를 진행하지 않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 SBS 드라마 '라켓소년단' 등도 최근 보조 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일시 중단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 이하 이미지나인컴즈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입니다. 조세호씨는 23일 받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최종 음성 판정 결과를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으로부터 별도의 자가격리는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받았으며, 향후 정상적으로 방송 및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다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7월 30일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당사는 방역 상황이 엄중한 만큼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세호씨를 비롯해 모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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