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과 4년 재계약… “주급 3억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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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4년 재계약… “주급 3억원 이상”

입력
2021.07.23 19:23
수정
2021.07.2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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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구단이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재계약을 발표하고 있다. 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손흥민(29)이 토트넘과 2025년까지 동행을 계속한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과 4년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2023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은 이번 계약으로 타 구단 이적설을 뒤로하고 토트넘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정확한 계약 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새 계약으로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원) 이상을 받을 전망이다. 이는 해리 케인과 함께 팀 내 최고 수준이다.

2015년 8월 레버쿠젠(독일)을 떠나 토트넘에 안착한 손흥민은 공식전 280경기에서 107골 64도움을 기록했다. 또 2019년에는 토트넘의 새 홈구장인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 개장 1호골을 넣었고, 같은 해 12월에는 번리전 70m 원더골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 해 동안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2020~21시즌에는 공식전 51경기에서 22골 17도움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최다 도움, 최다 공격포인트를 모두 새로 썼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37경기 17골 10도움으로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을 기록했다. 득점과 도움 모두 4위에 해당한다.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도 토트넘 구단 최초였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의 6년은 이미 큰 영광이었다. 지금 이 자리에 있게 돼 매우 행복하다”면서 “팬, 선수, 구단 스태프 덕분에 집 같은 느낌이다. 재계약 결정은 쉬웠다. 조만간 팬들을 다시 볼 생각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단장은 “손흥민과 새 계약을 맺어 기쁘다. 경기장 안팎에서 그가 구단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하다. 우리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그가 포함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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