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원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23일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수원은 이날 오후 4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박선 역으로 출연한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를 그린 드라마다.
지수원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대대로 마녀의 피를 이어받은 계승자 대마녀 박선 역을 맡아 열연한다.
지난 1991년 KBS 드라마 ‘물의 나라’로 데뷔한 지수원은 이후 영화 ‘투캅스’ ‘헤어드레서’ ‘조용한 가족’,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 ‘뻐꾸기 둥지’ ‘황금주머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우아한 모녀’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에서 복지재단 이사장 주해란 역에 캐스팅되어 한창 촬영에 임하고 있다.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지수원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는 어떠한 면모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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