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이달 공급
금호건설은 서울의 마지막 공공택지인 양원지구에 이달 말 전용면적 69㎡, 84㎡ 두 타입으로 구성된 총 331세대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원지구는 중랑구 망우동과 신내동 일대 34만㎡ 규모로, 총 6개 블록에 약 3,200세대가 조성될 계획이다. 주변에 중랑캠핑숲(약 18만㎡)과 봉화산 근린공원, 구릉산, 불암산 등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양원지구 일대에 SH공사 본사 이전, 신내 역세권 개발, 신내컴팩트시티 등 대형 호재가 줄지어 있어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경의중앙선 양원역은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6호선과 경춘선을 이용할 수 있는 신내역도 가깝다. 인근 망우역에는 GTX-B노선이 지나갈 예정이며, 신내IC 및 중랑IC를 통해 북부간선도로와 세종~포천 고속도로(공사 중)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쇼핑시설과 서울의료원, 서울시 북부병원 등 의료시설이 주변에 있다.
서울시립 망우청소년센터 및 동원초, 동원중, 숭곡여중, 숭곡여고, 숭곡고, 이대병설 미디어고 등 서울 동부권의 학교시설 밀집지역에 위치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만 19세 이상 무주택 세대구성원과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여기에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이달 말 오픈 예정인 주택홍보관은 양원지구 C-3BL(중랑구 망우동 59 -2 일원)에 있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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