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오나미가 일반인과의 연애에 대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오나미는 22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현재 만나고 있는 분이 일반인이라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평범하고 예쁘게 좋은 만남 이어가겠습니다. 그분이 저로 인해 부담스럽지 않게 과도한 관심은 정중히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오나미가 전 축구 선수 박민과 교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민은 1986년생으로, 오나미보다 두 살 연하다.
오나미는 지난 14일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열애 사실을 직접 고백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당시 그는 "남자친구가 축구를 했다"며 "프로에 있었다"고 이야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오나미는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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