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태성이엔지
태성이엔지(대표 황태권)는 2016년 설립돼 지하수 및 계곡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도서산간 지역에 필요한 염소투입기, 정수장치, 수위조절기 등을 납품하고 있다. ‘환경과 생명을 생각하는 기업’이라는 가치 아래 기업부설연구소의 활발한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제품 개발과 지적재산권 등록 등으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다유형 다단 충격 방식을 이용한 콤팩트 타입 라돈 정수장치의 특허등록을 마쳤다. 정식 상용화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 EU, 중국 등 해외 특허출원도 진행 중이다.
이 제품은 지하수 속의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을 효율적으로 저감시켜 안전한 음용수를 보급하기 위한 정수장치이다. 한정된 공간에서도 라돈의 제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콤팩트 타입으로 제조했다.
특히 태양광을 이용한 무동력 장치로 추가 공사가 필요 없어 적은 비용으로도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의 물탱크 상부에 직접 설치해 유지비용도 크게 절감된다.
이 외에도 지하수 유입과 동시에 총 5단계의 라돈 저감기술이 적용돼 효율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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