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배성재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달라진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배성재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배성재는 최근 프리랜서 이후 수입을 언급, "예전에 '컬투쇼'에 출연하면 출연료로 1000원을 받았는데 지금은 100배 올랐다"고 말했다.
이에 스페셜 DJ로 참여한 유민상이 "수입과 함께 덩치도 많이 올라왔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배성재는 "수요가 있더라. 올림픽 끝나고 겸손하게 빼려고 한다. 지금 별명이 '배민상'"이라 답했다.
한편 배성재는 2005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이듬해 SBS 공채 14기로 이직했다. 이후 '생방송 투데이' '한밤의 TV연예' 등부터 대형 국제 스포츠 행사 중계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월 퇴사 소식을 알렸고 최근까지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DJ로 청취자들을 만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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