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여성 외신기자에 50억대 아파트 증여...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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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만, 여성 외신기자에 50억대 아파트 증여... 무슨 사연?

입력
2021.07.21 18:12
수정
2021.07.2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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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SM과 전혀 관련 없어... 확인 불가능"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의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이수만(70) 총괄 프로듀서가 50억 원대 아파트를 50대 여성 외신기자에게 증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만 프로듀서가 외신기자에게 주택을 증여한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SM 측은 “SM과 전혀 관련 없는 건으로 확인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21일 가요계와 대법원 등기소에 따르면 이수만 프로듀서는 지난 3월 서울 청담동 전용면적 196.42㎡(59.42평) 규모 아파트 한 채를 한국인 외신기자 A씨에게 증여했다. 이 프로듀서는 해당 아파트를 2015년 약 39억 원에 매입했다. 올해 같은 평형의 한 아파트는 49억 원에 팔렸다.

B 매체의 한국 지국장인 A씨는 국내 주요 소식을 미국 매체에 전하는 서울 특파원으로 활동해 왔다. SM이 후원하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포럼의 대담을 2년째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증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에 저촉되지 않는다. 외국 언론사 국내 지국은 언론중재법에 따른 언론사에 해당되지 않아 법 적용 대상이 아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최근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18.73%)의 일부 또는 전부 매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가 유력 인수 후보로 거론된다. 이 프로듀서는 오랜 기간 투병한 부인과 2014년 사별했다.


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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