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화장품원료 기술 발판 사업 확대

[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바이오제닉스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에 독보적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제닉스(대표 손태훈)가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한 Fragrance 캡슐 제조 방법’을 개발했다.

‘BioGenic Fragrance Microcapsule’은 열 안정성과 장기 향 지속성을 특징으로 한다. 생분해성이며 인체에 안전한 원료인 Poly lactic acid(PLA)를 외벽으로 사용해 환경 이슈가 없고, 향을 캡슐 안에 가두었다가 서서히 방출할 수 있어 다양한 분야에 응용할 수 있다. 화장품과 향수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기능성 섬유, 친환경 인테리어 소재, 방향제 등의 분야에서도 응용 가능한 플랫폼 기술이다.

현재 바이오제닉스는 61건의 원천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고기능성 생리활성 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국내와 해외 27개국에 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안정화 및 가용화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성 피부 활성소재, color changing pigment capsule, colorful bead 및 core-shell type의 오일캡슐 등이 있다.

손태훈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발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화장품사업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및 산업용 소재로까지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조만간 결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