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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촉매 이용 폐플라스틱 재활용률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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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촉매 이용 폐플라스틱 재활용률 높여

입력
2021.07.2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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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디아이씨


디아이씨(대표 김정렬)는 1976년 설립된 자동차 파워트레인 전문회사로 자동변속기, 수동변속기, 듀얼클러치변속기, 무단변속기 등 자동차 변속기 전 라인업을 갖춘 국내 최고의 트랜스미션 부품 생산업체이다.

최근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전기차 핵심부품 및 전동화 부품 생산을 주력 사업으로 재편하고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을 육성하는 데 온힘을 쏟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과 ESG경영을 염두에 두고 본사 신소재연구소는 친환경 폐플라스틱의 화학적 재활용을 위해 ‘자성 촉매를 이용한 폐PET 분해’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이 기술은 국내 폐PET 처리 문제의 해결책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의 경우 폐PET 재활용은 일부 섬유와 신발 소재로 제한돼 재활용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결국 재활용되지 않는 폐PET는 대부분 소각 처리될 수밖에 없는데 이는 환경오염 문제로 연결되고 있다.

앞으로 디아이씨는 자성 촉매를 활용한 PET 재활용 시장에 진출하여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며, 나아가 국내 폐PET의 화학적 재활용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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