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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돌봄에 AI 도입… 환자·간병인 매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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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돌봄에 AI 도입… 환자·간병인 매칭

입력
2021.07.1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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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에이치엔원


20여 년 후에는 로봇이 가사일을 담당하거나 간병돌봄 일을 수행하는 것이 일상의 모습이 될 것이다. 에이치엔원(대표 김성익)은 간병돌봄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개발을 목표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2015년 설립 이후 AI가 환자의 상태를 인식하고 분석할 수 있는 기술 및 데이터를 축적하였고, 이를 활용한 환자 상황에 맞는 간병인 자동매칭 서비스 ‘따듯한돌봄’은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서울시 서초구와 1인 가구를 위한 간병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메디컬 서비스 기업인 International SOS 코리아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간병서비스도 론칭하면서 업계 내 브랜드 파워를 키워 가고 있다.

에이치엔원이 간병돌봄 시장 최초로 AI 기술을 적용한 매칭 서비스를 개발함에 따라, 업계에서는 돌봄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현재 에이치엔원은 국내 주요 SNS 업체와 제휴를 통한 서비스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간병돌봄 분야의 AI 기술 수준을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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