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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버핀치가 다듬은 랜드로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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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버핀치가 다듬은 랜드로버,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입력
2021.07.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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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핀치가 선보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오버핀치가 선보인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는 고급스러움이 돋보인다.

랜드로버를 가장 랜드로버답게, 그리고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가장 화려하게 연출하는 튜너인 오버핀치가 최신의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기반으로 오버핀치의 감성을 제시했다.

공개된 튜닝 모델의 이름은 오버핀치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하듯 ‘오버핀치’ 혹은 ‘레인지로버 오버핀치’로 명명되었으며 그 자체로도 고급스럽고 대담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에 오버핀치만의 감성을 한껏 누릴 수 있는 대담한 디테일과 요소들이 더해졌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더욱 화려하게 피어나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는 SUV 중에서도 가장 화려하면서도 대담한, 그리고 고급스러운 감성을 제시하는 존재다. 여기에 거대한 체격이 어우러지며 대중에게 ‘동경의 대상’이 된 존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버핀치는 레인지로버를 그대로 두지 않았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이 돋보이는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새롭게 그려진 LED 시그니처 라이팅을 더해 안정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특히 립타입으로 부착하는 것이 아닌, ‘볼트-온’ 타입의 완전히 교체를 통해 더욱 완성도 높고 우수한 디자인을 제시한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전면 바디킷은 물론이고 차체 곳곳에는 카본파이버 소재를 적극적으로 더하며 새로운 디자인 요소의 추가로 인한 무게 증가를 방지하고, 카본파이버 고유의 질감이 제시하는 시각적인 만족감을 한껏 높이는 모습이다. 물론 보닛 위에는 ‘오버핀치’ 레터링을 더해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푸른색 차체 도장과 새롭게 추가된 오버핀치의 엠블럼은 길게 그려진 레인지로버의 가치를 더욱 강조할 뿐 아니라 깔끔하게 다듬어진 후면 바디킷과 오버핀치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머플러 팁을 더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모든 요소들은 영국의 장인들의 손을 거쳐 제작되어 높은 만족감을 제시한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3개의 휠 디자인을 마련하다

한편 오버핀치는 레인지로버 오버핀치를 위해 세 종류의 휠 디자인을 마련했다. 22인치 휠 두 종류와 23인치 휠 하나를 마련해 거대하면서도 대담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연출해 감성적인 만족감을 한껏 끌어 올린다.

특히 23인치 휠은 더욱 화려한 디테일과 연출을 통해 고급스러운 감성을 고스란히 제시해 ‘완성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오버핀치가 선사하는 ‘루미에르’

오버핀치의 실내 공간은 ‘루미에르’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이를 통해 더욱 고급스럽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은 물로니고 오버핀치가 제공하는 기본 사양은 물론이고 고객 개개인의 추가적인 선택을 모두 아우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공개된 기본 사양의 경우에는 푸른색의 감성이 돋보이는 소재를 적용하고, 콘트라스트마이크로 파이핑을 더해 어떤 상황에서도 높은 만족감을 제시할 뿐 아니라 시트 곳곳에 다이아몬드 퀼팅을 더해 시각적인 만족감을 대거 끌어 올린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이러한 구성을 통해 오버핀치는 레인지로버가 갖고 있는 고급스러움을 더욱 대대적으로 끌어 올려 고객 및 탑승자 모두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시한다. 시트 역시 추가적인 요소를 덧대는 것이 아닌 완전한 교체 및 마감을 적용한 만큼 탑승자 모두가 ‘오버핀치’의 가치를 보다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오버핀치 리뷰

한편 오버핀치는 별도의 파워트레인 튜닝을 하지 않는다.

즉, 랜드로버 순정 사양의 퍼포먼스를 그대로 이어가 고급스러우면서도 강인한 주행 성능을 제시한다. 다만 개별 선택에 따른 보다 복잡하고 다채로운 튜닝이 가능한 만큼 ‘고객이 원하는 오버핀치’는 언제든 등장할 수 있다.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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