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룡 경찰청장이 16일 오후 직원들과 함께 서울 홍대를 방문,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점검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김창룡 경찰청장이 16일 오후 10시쯤 서울 홍대 클럽거리와 노래방 등을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실태를 점검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첫 금요일 오후인데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20~30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현장 점검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김 청장은 “지금은 코로나 19 4차 대유행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방역의 고삐를 단단히 조여야 할 때”라며 “경찰은 이번 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지자체와 함께 방역수칙 위반 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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