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파크골프장 운영 등 문화정책 우수 평가
청송군은 최근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제3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6일 밝혔다.
1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는 관광문화진흥분야 우수상, 2회에서는 문화정책 MVP상, 올해 제3회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올해 2020년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문화분야 공약사업 및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문화정책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총 31개 우수기관이 선정됐다.
청송군은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주민 자율운영, 청송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문화관광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핵심 공약사업이기도 한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은 청정 산림자연을 활용한 관광단지 조성으로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는 관광지로의 변신에 도화선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온택트 청송 유네스코 지질공원 교육 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위한 ‘청송군 파크골프장’ 조성·운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문화는 곧 그 지역의 얼굴로 인식되는 만큼 청송군만의 고유한 문화를 쌓아 올려 문화와 예술의 숨결이 깃든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어 나가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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