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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직원 코로나19 확진 "방송 일정 변동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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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직원 코로나19 확진 "방송 일정 변동 無"

입력
2021.07.1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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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로고. MBC 홈페이지 캡처

MBC 로고. MBC 홈페이지 캡처

상암 MBC 내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만 프로그램들은 모두 정상 방송된다.

14일 MBC 관계자는 본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와 방역조치를 완료했다. 해당 확진자는 제작 부서가 아니라 프로그램 모두 정상적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MBC는 방역 수칙에 따라 현재 밀접 접족차 등 동선을 파악 중이다.

최근 방송가 뿐만 아니라 가요, 영화계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대거 속출하며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최근 KBS 이건준 드라마센터장을 비롯해 배우 차지연 서인영 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넷플릭스 '종이의 집'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도 아역배우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결방을 알렸다.

아울러 영화 '헌트' 현장 스태프와 제작사 사나이픽쳐스 대표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출연 배우와 연출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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