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컴백을 알린 그룹 아스트로의 새 앨범명은 'SWITCH ON'(스위치 온)이다.
아스트로는 12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빙 포스터를 공개, 미니 8집 앨범명 'SWITCH ON'을 공개했다.
공개된 무빙 포스터 속에는 컬러풀한 색상 변화와 함께 새 앨범명인 'SWITCH ON'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각양각색 색깔로 표현된 앨범명에 이번에는 아스트로가 또 어떤 콘셉트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마치 카리브해를 연상시키는 파란색의 테이블 위엔 알록달록 젠가부터 파스텔 색상의 성냥, 홀로그램 모래시계, 앵무새 장식 등 다양한 소품이 놓여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외에도 청량하면 아스트로라는 공식을 증명하듯 파릇한 색감의 무빙 포스터는 여름과 어울리는 트로피컬 무드를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앞서 아스트로는 12일 자정 커밍순 포스터를 공개하며 4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알리는가 하면, 연달아 깜짝 공개된 무빙 포스터는 컴백에 대한 이목을 한층 더 집중시키며 팬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데뷔 후 발매하는 앨범마다 높은 콘셉트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아스트로가 새 앨범 'SWITCH ON'으로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아스트로는 고유의 청량 에너지로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예정이다.
팬들의 사랑에 깜짝 컴백으로 보답한 아스트로는 비활동기에도 열일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 5일과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아스트로 세상' 1화와 2화를 공개, 넘치는 비글미와 물오른 예능감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발휘하는 모습까지 선사했다.
이 밖에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아스트로는 최근 일본 지상파 채널의 드라마 OST 가창에도 참여해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다음 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SWITCH ON’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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