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국 여왕, 70년 만에 왕실 정원 첫 공개...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국 여왕, 70년 만에 왕실 정원 첫 공개... "코로나로 지친 시민 위로"

입력
2021.07.09 15:58
21면
0 0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A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AP=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재임 70년 만에 처음으로 버킹엄궁 잔디 정원을 개방한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왕실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위해 잔디 산책을 이날부터 허용했다.

개방한 영국 버킹엄궁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개방한 영국 버킹엄궁 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시민들. 로이터=연합뉴스

방문객은 16.5파운드(약 2만6,000원)를 내면 입장할 수 있다. 찢어진 청바지와 슬리퍼 등 자유로운 복장으로 치킨 등 음식을 들고 가 돗자리를 깔고 앉아도 된다. 다만 주류 반입과 반려동물 입장은 금지됐다. 애초 궁전 안의 집무실을 둘러보고 후원을 걷는 것은 가능했지만, 정원에 들어가거나 피크닉을 하는 건 허용되지 않았었다.

이번 개방으로 왕실 측은 하루 2,000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했다.

양승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