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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화물차 뒤집히자… 구조 나선 軍 영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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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화물차 뒤집히자… 구조 나선 軍 영웅들

입력
2021.07.08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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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대로서 화물차 전복 사고를 목격한 군인들이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도로로 뛰어드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중앙분리벽을 뛰어 넘어 사고 현장으로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군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올림픽대로서 화물차 전복 사고를 목격한 군인들이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도로로 뛰어드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중앙분리벽을 뛰어 넘어 사고 현장으로 망설임 없이 달려가는 군인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습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일 오후 12시 30분께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을 달리던 트럭이 넘어지면서 앞서 달리던 아우디 승용차와 함께 전복(이하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됐다. 마침 일반도로를 지나던 군 앰뷸런스가 이 모습을 본 뒤 정차, 군인 2명이 곧장 축대에서 뛰어내려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군인들은 트럭운전자를 구조해 냈지만 아우디 승용차 운전자는 구조장비가 없어 10여분 뒤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블랙박스 영상을 제보한 운전자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일 오후 12시 30분께 올림픽대로 김포방향을 달리던 트럭이 넘어지면서 앞서 달리던 아우디 승용차와 함께 전복(이하 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됐다. 마침 일반도로를 지나던 군 앰뷸런스가 이 모습을 본 뒤 정차, 군인 2명이 곧장 축대에서 뛰어내려 현장으로 달려가고 있다. 군인들은 트럭운전자를 구조해 냈지만 아우디 승용차 운전자는 구조장비가 없어 10여분 뒤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군에 따르면 사고 운전자를 구조한 이들은 해병대 2사단 소속 김민성 중사(25)와 박준영 하사(23). 두 사람은 부대의 군용 앰뷸런스 수리를 위해 서울로 출장을 다녀오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앰뷸런스를 세운 뒤 축대를 넘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군에 따르면 사고 운전자를 구조한 이들은 해병대 2사단 소속 김민성 중사(25)와 박준영 하사(23). 두 사람은 부대의 군용 앰뷸런스 수리를 위해 서울로 출장을 다녀오던 중 사고를 목격하고 앰뷸런스를 세운 뒤 축대를 넘어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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