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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선, 악플에 반박 "화장품 팔이? 즐기면서 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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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선, 악플에 반박 "화장품 팔이? 즐기면서 살 것"

입력
2021.07.0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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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이혼' 박유선이 이혼 당시 심경을 언급했다. TV조선 제공

'우이혼' 박유선이 이혼 당시 심경을 언급했다. TV조선 제공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의 전 부인 박유선이 악플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8일 박유선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누리꾼이 보낸 메시지를 캡처해서 게시하면서 "어휘구사가 너무 비슷해서 바로 알겠는데 아이디 바꿔가며 여러번 디엠 주셔서 처음으로 답변 드려요. 다 캡처해놨는데 이번 메시지는 비교적 양호하시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 누리꾼은 박유선에게 "거짓말은 그만 좀요. 방송 나가던 날 비비만 발랐다? 공구 중에 정정 안하시면 헤어 메이크업 받으신 곳 공개해야 하나요? 지켜보는 눈이 많아요. 화장품 제공 받는 공급가 폭리 몰라서 가만 있는 거 아니"라면서 "돈 맛을 보시니 자주 못하던 네일아트, 호캉스, 거기에 커피숍 아르바이트도 그만두면서 본격적인 화장품 팔이로 돈 벌이 하겠다는 건데 지켜보는 사람 많으니 자중하시죠"라고 했다.

이에 대해 박유선은 "촬영날 헤어 메이크업은 무슨 비비만 바르고 제 머리 제가 했구요. 화장품 공급가가 얼마든 남들에게 피해준 것 없다. 스무 살부터 네일 광이라 작년에 손톱 약해져서 딱 1년 쉬고 안한 적 없구요. 호캉스 너무 좋아해서 돈 모아 큰 맘 먹고 한번씩 다닙니다. 왜요? 이번주도 출근하는데 도대체 무슨 말씀이세요. 아르바이트 시작한 지 벌써 1주년이 다 되어 가는 걸요"라고 반박했다.

이어 "살림만 하고 살다가 저도 이제 일도 하고 남들처럼 돈도 벌고 때론 즐기며 열심히 살아보겠다는데 뭐가 이리 마음에 안드시는지요? 궁금. 음 이거 보시면 너무 좋아하시겠다 많은 분들 관심 받아서. 마음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박유선은 이하늘과 함께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11년 열애 끝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1년 반 만에 이혼했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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