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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대가족"…이지훈♥예비 신부, 12일 '동상이몽2'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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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명 대가족"…이지훈♥예비 신부, 12일 '동상이몽2' 뜬다

입력
2021.07.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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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예비 신부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SBS 제공

이지훈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예비 신부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SBS 제공

예비 신랑 이지훈이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예비 신부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7일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측은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이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를 통해 혼인 신고까지 마쳤다고 알리기도 했다.

그는 '동상이몽2'를 통해 예비신부는 물론, 결혼 준비 과정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재원이라는 예비 신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상황이다.

'동상이몽2'의 김동욱 PD는 "한국인보다 한국말을 더 잘하는 일본인 아내가 18명의 대가족과 함께 어우러져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지훈과 예비 신부의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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