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부·울·경 경제진흥원 '맞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부·울·경 경제진흥원 '맞손'

입력
2021.07.07 16:26
수정
2021.07.07 16:31
0 0

"부울경 초광역 단일 경제권 구축위해 선도적 역할"

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부울경 경제진흥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강성윤(오른쪽 첫 번째) 경남경제진흥원장이 부산·울산경제진흥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부울경 경제진흥원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강성윤(오른쪽 첫 번째) 경남경제진흥원장이 부산·울산경제진흥원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재)경남도경제진흥원은 7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6층 회의실에서 부산경제진흥원·울산경제진흥원과 '부울경 경제진흥원 상생협력 업무협약 및 포럼'을 열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주일효 부산경제진흥원장 직무대행, 김연민 울산경제진흥원장, 강성윤 경남경제진흥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경제진흥원은 성공적인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 부울경경제진흥원이 함께 긴밀하고 우호적인 업무협조가 필요함을 인식해 이날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부울경 경제진흥원은 경제공동체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개발 △일자리·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사업 협력 △현황자료 공유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상호지원 및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협약에 이어 열린 포럼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이라는 주제로 하경준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의 초청강의와 3개 경제진흥원 별로 각 지역경제 현황과 공동 협력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방안 을 모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민생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경제진흥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지역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산업 연계점을 활용한 사업발굴 등을 통해 부울경 경제공동체로 발전하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렬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