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설동훈 전북대 교수 선출
전북도가 6일 도청에서 ‘제4기 전북도인권위원회’ 위원 15명 위촉식을 가졌다.
제4기 위원 중 당연직 위원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대외협력국장, 인권담당관을 제외한 위촉위원 12명에 대해서는 연임 5명과 도의회 등 분야별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7명을 선정했다. 임기는 11일부터 2년이다.
위원 12명은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 활동에 앞장서 온 전문가들로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다문화, 이주민, 시민단체 및 학계, 도의회, 인권법률가, 노동, 사회복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설동훈 교수를 위원장, 익산 성폭력 상담소 도성희 소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송하진 지사는 “도 인권 비전인 존중과 공감의 인권도시 전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4기 인권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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