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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만에 만난 남매... 가족 찾기 위한 유전자 등록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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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만에 만난 남매... 가족 찾기 위한 유전자 등록 끝에

입력
2021.07.0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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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여름 인천 중구 배다리시장 인근에서 실종돼 가족과 헤어진 진명숙 씨가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실종자가족지원센터에서 62년 만에 큰오빠 정형곤 씨와 상봉해 포옹하고 있다. 진씨는 2년 전 가족을 찾기 위해 유전자 등록을 했고 경찰의 분석 끝에 경찰에 여동생 실종신고를 해놓은 작은오빠 정형식 씨와 친남매인 것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1959년 여름 인천 중구 배다리시장 인근에서 실종돼 가족과 헤어진 진명숙 씨가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실종자가족지원센터에서 62년 만에 큰오빠 정형곤 씨와 상봉해 포옹하고 있다. 진씨는 2년 전 가족을 찾기 위해 유전자 등록을 했고 경찰의 분석 끝에 경찰에 여동생 실종신고를 해놓은 작은오빠 정형식 씨와 친남매인 것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1959년 인천 중구 배다리시장 인근에서 실종돼 가족과 헤어진 진명숙씨(왼쪽 두번째)가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경찰청 실종자 가족지원센터에서 큰오빠 정형곤씨 등 가족과 상봉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959년 인천 중구 배다리시장 인근에서 실종돼 가족과 헤어진 진명숙씨(왼쪽 두번째)가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경찰청 실종자 가족지원센터에서 큰오빠 정형곤씨 등 가족과 상봉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1959년 여름 인천 중구 배다리시장 인근에서 실종돼 가족과 헤어진 진명숙 씨가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실종자가족지원센터에서 62년 만에 큰오빠 정형곤 씨와 상봉해 손을 잡고 있다. 진씨는 2년 전 가족을 찾기 위해 유전자 등록을 했고 경찰의 분석 끝에 경찰에 여동생 실종신고를 해놓은 작은오빠 정형식 씨와 친남매인 것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1959년 여름 인천 중구 배다리시장 인근에서 실종돼 가족과 헤어진 진명숙 씨가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실종자가족지원센터에서 62년 만에 큰오빠 정형곤 씨와 상봉해 손을 잡고 있다. 진씨는 2년 전 가족을 찾기 위해 유전자 등록을 했고 경찰의 분석 끝에 경찰에 여동생 실종신고를 해놓은 작은오빠 정형식 씨와 친남매인 것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1959년 여름 인천 중구 배다리시장 인근에서 실종돼 가족과 헤어진 진명숙 씨가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실종자가족지원센터에서 62년 만에 큰오빠 정형곤 씨 등 가족과 상봉해 캐나다에 살고 있는 작은오빠 정형식 씨와 영상통화하고 있다. 진씨는 2년 전 가족을 찾기 위해 유전자 등록을 했고 경찰의 분석 끝에 경찰에 여동생 실종신고를 해놓은 작은오빠 정형식 씨와 친남매인 것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1959년 여름 인천 중구 배다리시장 인근에서 실종돼 가족과 헤어진 진명숙 씨가 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실종자가족지원센터에서 62년 만에 큰오빠 정형곤 씨 등 가족과 상봉해 캐나다에 살고 있는 작은오빠 정형식 씨와 영상통화하고 있다. 진씨는 2년 전 가족을 찾기 위해 유전자 등록을 했고 경찰의 분석 끝에 경찰에 여동생 실종신고를 해놓은 작은오빠 정형식 씨와 친남매인 것이 확인됐다. 연합뉴스


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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