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유리 아들 젠이 굉장한 먹방 요정과 만난다.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89회는 '너는 내 가문의 영광'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사유리와 젠의 집에는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다. 손님과 함께한 즐거움 가득한 사유리 집 풍경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사유리는 핑크빛 머리와 화려한 드레스를 장착, '시크릿 슈슈'로 변신했다. 이는 바로 집에 방문하는 특별한 손님을 위한 이벤트였다고. 그러나 손님이 오기 전 먼저 엄마를 본 젠은 처음 보는 엄마의 낯선 모습에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이어 도착한 손님 역시 '시크릿 슈슈'를 좋아할 거란 사유리의 기대와 달리 오히려 무서워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이에 당황한 사유리는 결국 '시크릿 슈슈' 이벤트를 어떻게 마무리했을지 궁금해진다.
사유리와 젠을 만나러 온 특별 손님은 깜찍함과 먹방 능력을 겸비한 먹방 요정이었다고. 과연 이 먹방 요정은 누구일지, 요즘 부쩍 먹을 것에 눈을 뜨며 각종 먹방을 정복해가고 있는 젠과 선배 먹방 요정의 케미는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이날 젠은 사유리가 준비한 200일 맞이 보행기를 타고 처음으로 걸음마에 도전했다. 젠은 오동통한 다리로 부릉부릉 시동을 걸며 한 발짝을 내디뎠다고 하는데. 사랑스러운 젠의 첫 걸음마 도전기를 확인할 수 있는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먹방 요정을 만난 젠과 사유리의 특별한 하루를 함께할 수 있는 '슈돌'은 이날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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