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신보라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신보라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그는 "무려 4개월 만에 돌아온 소통대마왕 신보라 인사드린다"면서 "저 가을에 엄마가 될 예정이다. 이제 7개월에 접어들었네요. 뱃속에 생명이 존재하고 있다는 게 정말 감사하고, 신비롭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자기 얘기 하고 있는 줄 아는지 뱃속에서 엄청 움직인다. 그래서 저는 지금 잠시 한국에 들어왔다. 있는 동안 건강하게 따뜻한 시간 보내고 돌아 갈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축하 메시지를 받았다.
한편 신보라는 지난 2019년 6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이후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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