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수거,농촌일손돕기, 나눔봉사활동, 취약계층 지원 활동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가 1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2분기 범농협 사회공헌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사회 각계각층 위원들로 구성된 범농협 사회공헌위원회 주관으로, 농촌복지증진, 지역발전 기여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농협중앙회와 금융·경제지주, 전국 1,118개 농축협 등 범농협 조직의 모든 사무소가 대상이다.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4월 한달간 임직원과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고흡수성수지(SAP)아이스팩 등의 플라스틱 수거활동을 펼쳤다. 또 수거된 플라스틱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올바른 아이스팩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대구지역본부는 농촌일손돕기, 나눔봉사활동, 취약계층 각종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수환 본부장은 “대구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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