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멤버 웬디가 '영스트리트'의 새 DJ로 발탁됐다.
웬디는 오는 12일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로 나선다.
이에 앞서 웬디는 3일 동안 스페셜 DJ로 활약한 바 있다. 2018년 5월, 그는 소탈한 모습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영스트리트'의 제작진은 웬디에 대해 "각종 예능과 솔로 앨범 활동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에너지와 어디서든 찰떡으로 적응하는 콘셉트 요정의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웬디는 "라디오 DJ를 오랜 시간 꿈꾸기도 했다. 오후 8시의 일상을 웬디만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채우고 싶다"고 전했다.
'영스트리트'의 DJ가 된 웬디의 활약은 오는 12일부터 '영스트리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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