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액션 블록버스터 '블랙 위도우'가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일 오전 9시 영진위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블랙 위도우'는 46.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작품은 오는 7일 개봉 예정이지만 벌써부터 극장가를 달굴 준비를 마쳤다.
이어 2위는 진기주 위하준 주연의 '미드나이트'가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 작품은 8.9%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날 공개된 '블랙 위도우' 포스터에는 화이트 수트를 입은 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모습이 담겨있다. 블랙 위도우의 과거와 연결된 새 캐릭터이자 그 자체로 독보적 매력과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옐레나 벨로바(플로렌스 퓨), 멜리나 보스토코프(레이첼 와이즈), 레드 가디언(데이빗 하버)이 등장해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되는 부다패스트와 영화 속 압도적 고공 액션을 엿볼 수 있는 헬기 등이 블랙 위도우만의 시그니처 심볼인 붉은 모래 시계 속에 담기며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리얼 액션도 엿볼 수 있다.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히어로 블랙 위도우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가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레드룸의 숨겨진 음모를 막기 위해 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것을 바꿀 선택을 하게되는 마블 스튜디오의 올해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 작품은 어벤져스 군단에서 강력한 전투 능력과 명민한 전략을 함께 겸비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부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사이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위도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레드룸 프로젝트의 숨겨진 음모 등 새롭고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담겨있다.
또한 지상과 공중을 오가는 스케일과 맨몸 액션부터 대규모 전투까지 폭발하는 리얼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경험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탄탄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오는 7일 오후 5시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