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의 고성능 스포츠카, ‘포르쉐 911 GT2 RS 만타이 퍼포먼스(Manthey Performance Porsche 911 GT2 RS)’가 뉘르부르크링에서 양산차 부분 신기록을 갱신했다.
포르쉐는 최근 브랜드의 다양한 채널 등을 통해 새로운 뉘르부르크링 기록의 달성을 알렸다.
이번의 신기록을 달성한 주인공은 포르쉐의 고성능 스포츠카, 911 GT2 RS를 기반으로 포르쉐의 모터스포츠 파트너이자 레이싱 엔지니어링 업체로 명성이 높은 ‘만테이 레이싱(Manthey Racing)’이 조율한 차량이다.
모터스포츠에서 포르쉐 911에 대한 많은 경험을 보유한 만테이 레이싱이 정교하게 조율해 기술적으로 한층 우수한 모습이다. 실제 바디킷을 비롯해 다양한 공기역학 개선 및 다운포스의 강화를 이뤄냈다.
여기에 마그네슘 알로이 휠과 각종 경량화 소재 등을 더해 보다 민첩하고 우수한 운동 성능을 구현했다. 또한 네 바퀴에는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 2 R 타이어가 장착되어 ‘운동성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과시한다.
포르쉐의 설명에 따르면 포르쉐 911 GT2 RS 만타이 퍼포먼스는 20.8km에 이르는 뉘르부르크링을 단 6분 43초 300의 기록으로 주파했고, 이전의 기록을 4초 747의 차이로 따올리며 ‘압도적 퍼포먼스’를 보다 명확히 드러냈다.
독특한 점은 바로 이번에 포르쉐 911 GT2 RS 만타이 퍼포먼스에 적용된 각종 요소들이 ‘포르쉐의 테큅먼트’ 부분으로 고객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즉, 일반 고객들도 선택에 따라 포르쉐 911 GT2 RS 만타이 퍼포먼스가 과시하는 보다 완벽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포르쉐가 보증하는 ‘정품’ 제품인 만큼 보다 다채로운 서비스 및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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