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윤지(NS윤지)가 오는 9월 품절녀가 된다.
김윤지는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오늘은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먼저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글을 쓴다"라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김윤지는 자신의 예비 신랑에 대해 "부족한 저에게 끊임없는 사랑과 한결같은 믿음을 주는 성실하고 배려심 넘치는 그런 사람"이라고 애정 넘치는 설명을 전한 뒤 "앞으로는 그사람의 아내로서 미래를 함께하려 한다. 저 9월에 결혼해요"라고 구체적인 결혼 시기를 덧붙였다.
이어 축하를 당부한 그는 "앞으로도 김윤지로, 그리고 한사람의 아내로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살아가겠다.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해당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김윤지는 지난 2009년 싱글 앨범 '머리 아파'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뒤 '마녀가 된 이유' 'If You Love Me' '야시시' 등을 발표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5년 '꿀썸머' 발표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그는 지난달 'If You Love Me'를 리메이크해 재발매하며 오랜만에 가수로서 컴백했으며, 지난 2017년부터 본격적인 배우 활동 역시 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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