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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이국적 조경… “주거 클라스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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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이국적 조경… “주거 클라스가 달라요”

입력
2021.06.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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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이달 입주 시작

지난 4월 시공사인 현대건설에 고마움을 전하는 초대형 감사 플래카드를 내걸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가 이달 입주를 시작했다. 현대건설이 지난 2015년 프리미엄 브랜드 THE H(디에이치)를 론칭하고 처음 수주에 성공한 단지인 만큼 단지 고급화에 주력했다.


디에이치 브랜드의 시작인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32-8 일대 3만 1,228.8㎡에 위치한 삼호가든맨션3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건폐율 17.96%, 용적률 299.49%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의 6개 동, 총 848가구 규모로 재탄생했다. 대단지는 아니지만 차별화된 외관과 조경, 스카이라운지와 최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갖춰 눈길을 끌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비정형 문주와 강남 최초로 적용된 유선형 외관이다. 3D 설계를 적용해 16개의 대형 철제에 약 2,400여 개 스테인레스 스틸 판넬을 이어 붙여 만든 비정형 문주는 야간에는 1만 2,209개의 조명이 불을 밝히며 단지의 첫인상을 돋보이게 만든다.

단지 내부로 들어서면 새소리와 물소리가 한적한 리조트에 와 있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좁고 긴 지형을 활용해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탁 트인 보행로를 확보했다.

현대건설은 주차장 설계변경으로 확보한 지하 피트 공간을 활용해 스크린골프뿐만 아니라 GDR 10개로 구성된 넓고 쾌적한 골프연습장과 퍼팅그린도 구성하여 타 단지 대비 넓은 실내 골프연습장을 조성했다. 또한 지하에 버려지는 공간이었던 선큰 광장에는 실내 암벽등반 시설을 설치했다.

또한 102동에 설치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35층으로 올라가면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만의 명품 스카이라운지가 나온다.

세대 내부에는 청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디에이치만의 클린 시스템을 선보인다. 원터치 버튼으로 세대 난방 및 환기를 자동으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통합센서기반 환기시스템, 음식물쓰레기를 투입구에 버리면 바이오 에너지로 환원되는 음식물쓰레기 이송 설비, 가전제품 미사용시 전력 자동 차단 기능으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등이 세대 내부에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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