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이 '킬러 퀸'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올까.
24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 관계자는 본지에 "드라마 '킬러 퀸'의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킬러 퀸'은 재벌가의 며느리가 된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를 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연이 '거상 김만덕' 이후 약 1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미연은 1988년 드라마 '사랑의 기쁨'으로 데뷔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명성황후' '사랑에 미치다', 영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여고괴담' '내 마음의 풍금' '태풍' '회사원' '좋아해줘'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2014년 1월 종영한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도 출연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