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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측 "외부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촬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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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 측 "외부 스태프 코로나19 확진→촬영 중단"

입력
2021.06.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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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수업'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로고스 필름 제공

'경찰수업'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로고스 필름 제공

'경찰수업'이 외부 스태프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촬영을 중단했다.

KBS2 드라마 '경찰수업' 측은 22일 본지에 "외부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밀접 접촉자는 자가 격리 중이며, 배우와 스태프들은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모두 음성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촬영은 안전을 위해 중단했다. 지난 16일에 있었던 일이기 때문에 곧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스케줄을 조율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수업'은 온몸 다 바쳐 범인을 때려잡는 형사, 그리고 똑똑한 머리로 모든 일을 해결하는 해커 출신 범죄자 학생이 경찰대학교에서 교수와 제자의 신분으로 만나 공조 수사를 펼치는 좌충우돌 캠퍼스 스토리다. 진영 차태현 정수정 이종혁 홍수현 등이 출연한다. 올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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