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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작가, 프랑스에서 첫 개인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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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작가, 프랑스에서 첫 개인전 열어

입력
2021.06.22 13:25
수정
2021.06.2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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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정 작가 첫 개인전 'Beyond the Blue'??
프랑스?액상 프로방스에서 25일부터 열려

전시. '김호정 개인전 Beyound the Blue'

전시. '김호정 개인전 Beyound the Blue'

한국과 영국에 기반을 둔 작가 김호정(33·사진)씨의 첫 개인전 'Beyond the Blue'가 프랑스 액상 프로방스(Aixen Provence)에 위치한 전시장 Terre Ugo에서 25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김호정 개인전

김호정 개인전


김호정 개인전

김호정 개인전


작가는 드로잉과 도자기 작업을 통해 '푸른 색'에 대한 미적 해석을 선보인다. 과슈, 유화, 수채화 등으로 푸른색 계열의 색을 실험하고 표현한다. 파란 색과 패턴의 조화로 광활한 하늘과 바다를 떠올리게 한다. 손에 물감을 직접 찍어 그림을 그리고 색깔을 펴내는 작법을 통해 작가가 전달하는 자유로운 '색'의 언어를 느낄 수 있다.

김호정 개인전

김호정 개인전


작가의 도자기 작업은 빗살무늬 토기, 백자 달항아리 등 전통 도자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 Jo Yana는 작가의 작품이 섬세하고 시적으로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김호정 개인전

김호정 개인전


김호정 개인전

김호정 개인전


이규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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