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베스트 앨범 'BTS, THE BEST'로 3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지켰다.
18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BTS, THE BEST'는 4만976장의 판매량으로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첫날 판매량(판매처 도착일 기준)으로 1위에 오른 이후 사흘째 정상을 지켰다.
지난 16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BTS, THE BEST'는 방탄소년단이 2017년부터 4년간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과 앨범 수록곡을 총망라한 의미 있는 앨범이다.
'BTS, THE BEST'의 첫날 판매량은 57만2,000장으로, 오리콘에 따르면 이는 '주간 앨범 랭킹' 기준 올해 첫 주 최고 판매량(46만7,000장)을 넘어선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이 'BTS, THE BEST'로 3일 연속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만큼 '주간 앨범 랭킹'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방탄소년단은 '데일리 앨범 랭킹'뿐만 아니라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도 독보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1일 공개한 디지털 싱글 'Butter'는 오리콘 최신 차트(6월 21일 자 / 집계 기간 6월 7~13일) '주간 스트리밍 랭킹'에서 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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