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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업텐션의 '업스널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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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업텐션의 '업스널 컬러'

입력
2021.06.1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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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이 14일 오후 컴백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티오피미디어 제공

업텐션이 14일 오후 컴백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티오피미디어 제공

그룹 업텐션이 자신들에게 '딱' 맞는 색깔을 입고 돌아왔다.

업텐션은 14일 오후 두 번째 정규 앨범 'CONNECTION'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CONNECTION'은 지난해 발매된 9번째 미니앨범 'Light UP'의 스핀 오프 이야기를 그린 앨범으로, 'silhouette'과 'Illuminate' 버전으로 각각 구성돼 다채로운 업텐션의 색을 담아냈다.

"오랜만의 컴백, 굉장히 떨려"

두 번째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 만큼 컴백에 임하는 멤버들의 긴장과 설렘은 한층 짙었다.

이날 쿤은 "잠을 제대로 못잤다. 오랜만의 컴백이니까 굉장히 설레고 떨리더라"며 "그래도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더 열심히 준비했다. 더 새로운 음악과 멋진 무대를 준비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전작과 연결됐다'라는 느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또 정규 2집이다보니 조금 더 성장한 저희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했다. 저희의 자작곡으로 채워진 앨범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많은 연습도 했다"라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타이틀 곡 작사, 비장하게 참여"

새 타이틀 곡 'SPIN OFF'는 온 몸의 한계를 뒤집어 새로 시작될 세상의 서막을 알리는 열정을 노래한 곡으로, Pluck Bass와 화려한 신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이날 멤버들은 'SPIN OFF'에 대해 "청량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도 저희에게 꼭 맞는 옷을 찾지 않았나 싶다"라며 남다른 만족감을 드러냈다.

총 열 트랙으로 구성된 새 앨범에는 수록곡 대부분 작사에 쿤과 비토가 참여하며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또 비토와 고결의 자작곡 'Sky Line'과 샤오의 자작곡 'Destroyed' 'Honey Cake'도 수록되며 업텐션만의 색깔을 더했다.

타이틀 곡 작사에도 힘을 실은 쿤은 "비장하고 열정있는 마음으로 작사에 참여했다. 곡의 메시지에 맞춰서 새로운 시작을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라며 강한 포부를 전했다.

"업스널 컬러"

이번 컴백을 통해 자신들에게 가장 잘 맞는 색깔을 입었다는 업텐션은 '청량 섹시' 콘셉트 굳히기에 나설 예정이다.

"사람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깔을 '퍼스널 컬러'라고 부르지 않나, 이번 앨범은 업텐션에게 어울리는 컬러인 '업스널 컬러'가 아닐까 싶다"라며 새 정규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업텐션은 "'청량 섹시하면 업텐션'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 또 새 정규 앨범인만큼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포부로 컴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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