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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1,250마력의 21C 양산 사양 공개…80대 한정 판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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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 1,250마력의 21C 양산 사양 공개…80대 한정 판매 예고

입력
2021.06.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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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거가 강력한 성능의 하이퍼카, '징거 21C'의 최종 양산 사양을 공개했다.

징거가 강력한 성능의 하이퍼카, '징거 21C'의 최종 양산 사양을 공개했다.

3D 프린팅 기술과 강력한 성능으로 이목을 끈 ‘징거(Czinger)’의 하이퍼 스포츠카, ’21C’가 양산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징거 21C의 양산 사양은 2020년 상반기에 공개되었던 프토토타입과 비교해 소소한 기술적 개선 및 변화를 더했고, 일부 안전 규제 등에 대응한 모습이다.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은 스포츠카는 물론 고성능 GT 레이스카를 떠올리게 해 감각적인 만족감을 높이고 거대한 리어 윙 스포일러를 통해 탁월한 운동 성능을 기대하게 만든다.

차량 소재에 있어서도 뛰어난 강성를 추구하고 카본파이버 소재 등과 같은 가벼운 소재를 활용해 보다 매력적인 운동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징거, 21C 최종 양산 사양 공개

징거, 21C 최종 양산 사양 공개

실내 공간은 운전에 집중한 구성이며 특히 일반적인 차량과 달리 ‘탠덤’ 방식으로 탑승하는 시트 구조를 그대로 유지해 ‘독특한 주행감’을 기대하게 만든다.

징거 21C의 파워트레인은 V8 2.88L 트윈터보 엔진과 고성능 전기 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최고 출력 1,250마력을 제시한다. 변속기 7단 수동 변속기, 구동방식은 AWD 시스템을 채택했다.

참고로 V8 2.88L 트윈터보 엔진은 가솔린 외에도 다양한 E85 등과 같은 에탄올 포함 연료로도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친환경 매력을 강조했다.

징거, 21C 최종 양산 사양 공개

징거, 21C 최종 양산 사양 공개

강력한 성능은 물론이고 1,240k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를 갖고 있는 만큼 21C는 폭발적인 운동 성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고 속도는 452km/h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1,250마력으로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징거는 100마력 수준의 추가적인 출력 개선을 이뤄낼 수 있는 퍼포먼스 옵션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징거는 21C를 단 80대만 판매할 계획이라 밝혔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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