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이 새 앨범 'MUST'(머스트)의 개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2일 오후 2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개인 트레일러 영상을 순차 오픈했다.
가장 먼저 닉쿤을 시작으로 준호, JUN. K(준케이), 택연, 우영, 찬성까지 총 6개의 영상이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7일 공개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2PM 'MUST' Trailer : The Hottest Origin'(투피엠 '머스트' 트레일러 : 더 핫티스트 오리진)'의 연장선인 이번 개인 트레일러 영상은 블랙, 블루, 그레이 톤을 베이스로 묵직하고 세련된 무드를 자랑한다.
빠져드는 눈빛과 우월한 피지컬로 시선을 붙드는 닉쿤부터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던지고 세차를 하는 준호, 도시의 밤을 수놓는 야경을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 JUN. K, 푸른 셔츠를 걷어올리고 일에 몰두한 택연, 붉은 와인과 함께 나른한 무드에 잠긴 우영, 가죽 재킷을 입고 거친 눈빛을 건네는 찬성까지 여섯 멤버가 가진 저마다의 매력이 잘 드러나 있다.
이들은 새 앨범에서 팀 고유의 섹시미에 여유로움을 더해 모두의 상상 속 클리셰를 구현할 역대급 콘셉트를 선보인다. 2016년 9월 발매한 정규 6집 'GENTLEMEN'S GAME'(젠틀맨스 게임) 이후 약 5년 만의 완전체 컴백인 만큼 모든 면에서 총력을 기울여 'K팝 오리지널 남성 그룹'의 독보적 존재감을 증명한다는 각오다.
이에 앞서 2PM은 11일 오후 11시 30분 SBS '문명특급 - 컴눈명 스페셜'에 출연해 완전체 무대를 펼쳤다. 지난해 역주행 인기를 누린 '우리집'을 2021 버전으로 선보였고, 한층 농익은 분위기와 섹시함으로 중무장해 레전드 무대를 새로 썼다는 평을 얻었다.
새 앨범 'MUST'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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