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이 '배드앤크레이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위하준 SNS 제공
배우 위하준이 '배드앤크레이지'에 출연할까.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본지에 "위하준이 OCN 오리지널 드라마 '배드앤크레이지'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위하준이 제안받은 역할은 다중인격 형사 수열의 또 다른 인격 K다.
이에 앞서 이동욱과 한지은이 '배드앤크레이지'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위하준 이동욱 한지은이 '배드앤크레이지'를 통해 호흡을 맞출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위하준은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최고의 이혼' '로맨스는 별책부록' '18 어게인', 영화 '나쁜놈은 죽는다' '커터' '곤지암' '걸캅스'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영화 '미드나이트'와 '샤크 : 더 비기닝'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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