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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더한 재규어 뉴 F-페이스'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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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더한 재규어 뉴 F-페이스' 공식 출시

입력
2021.06.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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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더한 '뉴 F-페이스'를 출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을 더한 '뉴 F-페이스'를 출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다양한 기능을 더한 재규어 ‘뉴 F-PACE(뉴 F-페이스)’를 10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뉴 F-페이스는 브랜드의 4P(Product· Price· Powertrain· PIVI Pro) 전략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어 한층 개선된 상품성과 최신 기술의 매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무장했다.

뉴 F-페이스는 ‘더블 J’ 시그니처 주간 주행등 (DRL)의 적용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더 넓고 낮아 보일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리어 범퍼에는 화이트 실버 메탈릭 밸런스를 장착하여 디자인 차별화를 주었다.

이와 함께 LED 리어 테일램프에는 재규어 F-TYPE 디자인 큐로부터 영감을 받은 ‘더블 라운델’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더욱 슬림해진 그래픽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자아낸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뉴 F-페이스'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뉴 F-페이스' 출시

여기에 차체 곳곳의 디테일을 더욱 섬세하게 연출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았다. 특히 다이아몬드 느낌의 양각형 3D 메시 패턴 등은 도로 위에서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실내 공간에는 새로운 11.4 인치 커브드 HD 터치스크린이 가장 큰 특징으로, 기존 스크린 대비 48% 더 커지고 3배 더 밝아져 탁월한 가시성과 사용성을 제공한다.

특히 재규어 랜드로버와 LG 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PIVI Pro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설계되어 두 번의 탭만으로 홈 화면에서 최대 90%의 보편적인 조작이 가능해 편의성이 돋보인다.

계기판, 도어 및 센터 콘솔 하부에도 프리미엄 마감 소재가 폭넓게 사용되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이 개선되어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을 갖춘 것이 장점이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뉴 F-페이스'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뉴 F-페이스' 출시

또한, 기존의 로터리 기어 시프터를 대체하는 재규어 드라이브 셀렉터가 새롭게 적용되어 더욱 직관적인 사용을 가능하게 했으며, 정교한 디테일로 마감되어 인테리어 디자인에 완성도를 높였다.

48V 기반의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시스템을 더한 인제니움 디젤 엔진 역시 눈길을 끈다. 뉴 F-페이스D200, D200 SE 모두 204마력, 43.9kg.m의 토크를 제시하고 8단 자동 변속기, AWD 시스템이 더해졌다.

여기에 토크 벡터링 시스템 및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등 퍼포먼스 SUV에 걸맞은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탑재되어 운전자의 자신감 있는 주행을 돕는다.

여기에 SE 트림에 제공되는 메리디안(Meridian™) 사운드 시스템과 3D 서라운드 카메라,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 감지 기능,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 등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뉴 F-페이스' 출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뉴 F-페이스' 출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로빈 콜건 대표는 “재규어의 성장을 이끌어온 F-PACE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프리미엄 드라이빙 감성은 물론이고 업그레이드된 편의성과 실용성까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규어 뉴 F-페이스는 두 트림으로 구성되었으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00 S 7,350만 원, D200 SE 7,940만원으로 책정되었다.(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모클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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