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야 두각… 교육 패러다임 변화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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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야 두각… 교육 패러다임 변화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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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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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미래를 꿈꾸는 대학 숙명여자대학교

정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에

여자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선정

학생자율설계전공 제도도 시행

‘SMHM 융합트랙’을 수강하는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이 미래모빌리티기술센터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는 올해 창학 115주년을 맞아 지난달 21일 2030년까지 ‘세계 최상의 디지털 휴머니티 대학’으로 도약하겠다는 ‘숙명 2030 비전’을 선포했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공유대학 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 제도를 선보이는 등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고 있다.

먼저, 숙명여대는 빅데이터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며 동시에 공유대학 구현을 꾀하고 있다. 지난달 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에 여자대학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는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 선정된 숙명여대는 ‘빅데이터’ 연합체(컨소시엄)의 일원이다. 연합체는 서울대 주관으로 운영되며 ▲숙명여대 ▲경상국립대 ▲서울시립대 ▲전북대 ▲한동대 ▲경기과학기술대 등 7개 대학으로 구성된다.

빅데이터 연합체는 ▲대학 간 공유 가능한 ‘빅데이터 표준 교과목’ 개발 ▲‘연계 교과목’ 개발 ▲‘미니 교과목’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에게 ‘마이크로 디그리(Micro Degree)’, 연계 전공, 연합체 공동학위 인증서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SMHM(Smart Mobility with Healthcare Management) 융합트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대표적인 융합 교육모델로 손꼽힌다. 이는 자율주행차와 헬스케어시스템을 결합한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이다.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으로 전공하는 학생들도 부담을 느끼지 않고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2개 이상의 융합트랙을 이수하면 자율설계전공 신청 절차에 따라 복수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이밖에 자기주도적인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학생자율설계전공’ 제도는 공급자 중심의 교육을 수요자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해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한다. 현재 개설된 학생자율설계전공은 ▲뇌·인지과학전공 ▲K-POP산업경영전공 ▲과학저널리즘전공 ▲스마트그린·케어공학전공 등 10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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