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육성과 사회 환원 역할 할 터
향토기업 삼화식품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삼화식품은 8일 "67년 전통의 향토 장류기업으로서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내달 설립되는 이 장학재단은 대구지역 초·중·고생과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주고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친다. 장학재단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재원은 삼화식품사의 법인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부로 충당하게 된다.
삼화식품 관계자는 "향토기업으로 오랜 세월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사회 환원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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