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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화분에 묘목' 산불피해 지역에 기금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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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화분에 묘목' 산불피해 지역에 기금과 전달

입력
2021.06.01 16:30
수정
2021.06.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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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 미래를 여는 금융 우리카드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ESG경영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50 우리카드 ESG Green 선포식’을 2021년 3월 개최했다.

선포식은 우리카드 김정기 사장, 최현수 노조위원장 및 임직원 대표 2명 등 소수 인원이 참석했고 전체 직원은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여 ▲탄소배출 감축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따뜻한 금융 등의 실천 과제가 담긴 ‘그린선언문’을 낭독했다. ‘그린선언문’은 2050년 ESG경영 완성을 결의하기 위해 타임캡슐에 봉인했고, 꾸준한 탄소중립 및 녹색금융 실천을 통해 목표가 달성되는 2050년 우리카드 창립기념일에 맞춰 개봉할 예정이다.

2050 우리카드 ESG Green 선포식

2050 우리카드 ESG Green 선포식


그린선포식 참석자들은 녹색금융에 대한 힘찬 의지를 나타내는 ESG경영 슬로건 ‘YES GREEN’을 외쳤고, 플라스틱폐기물로 만든 화분을 받으며 의미를 되새겼다. 이 묘목은 한 달 여 기간 동안 참석자들이 길러낸 후 최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구호 기금과 함께 전달됐고, 향후에는 임직원 대상 친환경 운동‘ 그린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기 사장은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위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저탄소 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반드시 가야할 길”이라면서,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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